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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사진을 배우고, 삶을 얘기하다.

 

 

 

 

 

 

 

사진을 배우고 삶은 얘기하다.

오랜만에 뒤 늦게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를 만났다. 사진작가이며, 좀 특이한 경력을 가진 친구다.

사진도 배울 겸,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도 나눌 겸 해서 늦은 저녁 조우했다.

 

장소는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광장시장에서…….

 

사진이야기…….

살아가는 얘기…….

인생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저런 많은 대화가 오간다.

처음 대화는 랜디의 사진 관련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전혀 막힘없이 술술 풀어내는 친구를 보면서, 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늘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는 친구인데 오늘은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다.

본인도 정말 오랜만의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 이란다.

그 무거운 D3를 항상 목에 매고 다니는 친구인데…….>

 

 

‘친구’ 라는 의미처럼 오래오래 가까이 지내고픈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는 친구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사회에서 뒤늦게 얻게 된 친구 또한 소중한 듯…….

소중한 경험이 되고, 가끔은 활력소가 된다.

 

 

 

 

 

 

 

시장에 오니 생기 있게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포장마차에 앉아서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나 서로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전을 판매하는 한 곳에 앉아 한 참을 이야기 했다. 그 곳 주인아주머니와도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이곳에서 7년째 장사를 하시는데,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 아주머니의 삶도 조금 엿볼 수 있었고…….

 

 

동그랑땡이 너무 맛있어서 그걸로 배를 채웠다. 아주머니 가끔 들르겠습니다. 맛있는 동그랑땡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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