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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상처 - 정강이 상처

 

 

 

정강이를 또 다쳤다.

모서리에 살짝 긁혔는데, 쉽게 나지 않는다.

 

작년 이맘때도 다쳐서 한참 고생했는데…….

똑 같은 자리를 다쳤다.

 

또 한동안…….

약먹고 주사 맞고 소독하고

에구구…….

 

 

그냥 소독하고 약 바르면 나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정강이는 뼈와 가까워서 뼈에 염증이 나기 쉽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곳이라

상처가 더디게 낫는다.

 

병원에서 소독하고 항생제 주사 맞고,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빨리 낫는다.

경험상 그렇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한 3개월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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