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November Rain - 누군가 필요하다. November Rain 11월이면 생각나는 곡어쩌면 11월 POP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리퀘스트 되는 곡일지도 모른다. 멜로디도 우리나라 정서와 잘 맞고 곡의 전체 구성도 좋다.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하여 만든 곡이니 웅장함과 함께, 서정적 멜로디는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려준다. Guns N' Roses개인적으로는 파리공연 실황을 가장 좋아한다. 슬레쉬의 여유 있는 연주와 퍼포먼스가 참 좋았다. 엑슬은 프레디머큐리를 흉내 낸 듯 한 느낌이었고……. 하긴 누구나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그런 분위기는 날듯……. 멜로디 & 가사 11월을 보내며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 하루 종일 듣는다.1991년도에 발표한 곡이니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어섰음에도 여전히 감성을 자극 하는 음악이다. 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파란하늘을 찍고 싶었다.!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을...... 어디론가 떠나고픈 그런 날의 하늘을...... STRYPER 스트라이퍼 내한 공연 스트라이퍼 내한공연 스트라이퍼가 내한한다. 흠……. 엥!! 정말?? 첨엔 조금은 놀라운……. 22년만에 공연 그러고 보니 장수 밴드다. 그것도 원년멤버 그대로..... 과거에 그러니까. 22년 전 처음 내한했을 때가 생각난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 참 록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 스트라이퍼도 좋아했던 밴드중 하나이었다. 모든 앨범을 LP로 잘 소장하고 있다. 마이클 스위트의 시원한 고음, 로버트 스위트의 곱상한 외모(처음엔여자인줄로 착각) 와 는 달리 파워 넘치는 드러밍 오지폭스의 경쾌한 기타 리프, 지금은 모두 중년이 됐지만. 그 당시 때만해도 요즘으로 말하면 꽃미남들이었다. 22년 전 공연관람기 그들이 내한 공연을 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후배와 함께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날짜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척 맨지오니(Chuck Mangione) Chuck Mangione - Children of Sanchez 척 맨지오니 하면 가장먼저 떠 오르는 곡이 Feel So Good 아니면 Children of Sanchez 가 아닐까? 한창 팝과 락에 빠져있을 때 척맨지오니의 음악은 그냥 BGM 정도로만 여겨지던 곡이다. 또 그 당시에 BGM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Give it All You Got 은 황인용의 '영 팝스" 시그널로 랜디의 귀에 너무나 익숙해 있다. 언제부터인가 그의 앨범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CD하나 사는데도 약간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는 경우라면.....Children of Sanchez 앨범 전곡을 들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신나게 달릴때면 차안에서 출력을 최대로 해놓고 어김 없이 듣던곡이.. Cyndi Lauper - All Through The Night 신디로퍼 - All Throung The Night 01.Money Changes Everything 02 Girls Just Want To Have Fun 03 When You Were Mine 04 Time After Time 05 She Bop 06 All Through The Night 07 Witness 08 I`ll Kiss You 09 He`s So Unusual 10 Yeah Yeah 어제 어디선가 흘러 나오던 반가운 곡이다.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본다. 사람마다 곡에 대한 추억들이 있으리라....... 애인과 이별할때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왔던 음악을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음악을 다시 듣게되면 그당시 헤어짐의 슬픔을 다시느끼는...... 머! 그런거 말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옆집 형네 .. 음악은 삶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엇일까? 잠, 식사, 여가생활, 일............... 잠자는 시간은 제외하기로 하고, 일하는건 살아가기위한 필요조건이니까 제외하고(간혹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음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듣는이가 있는가 하면 하나의 유행가나 소리로만 간주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이들이 결국 매니아가 되는게 순서인듯..... 랜디는 음악을 하나의 소리이상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AFKN 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하여 늘어지도록 들었고 청계천 빽판 상가를 헤메이다 숨어있는 보물들을 찾으면 좋아라 하였고, 그럼에도 음악에 목말라하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