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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랜디의 설악산 종주 3


 








용손폭포



용손폭포



이정표 앞 휴식중 -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영양 섭취를 한다.  지금시간 14시 20분
수렴동 대피소에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왔다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우의을 입었다.


 

관음폭포 앞


관음폭포


쌍용폭포 - 양쪽에서 두 줄기의 물줄기가 내려오는데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다.
이 곳을 마직막으로 쉬운코스는 끝이 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급경사 지대가 나온다.


거리상으로 500m만 가면 봉정암인데 만만치 않다.


이런 가파른 길이 계속 된다.
아마 봉정암까지 오르는 신도들에게는 거의 이 곳이 고행의 길일듯....


오르기전 잠시 생각중(?)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면 이런 경관이 나온다.



계속되는 오르막길




잠시 쉬면서 경치 관람중



여기까지 오면 이제 한 숨 돌릴 수 있다.


체력이 부담되는지 조금 처져서 오르고 있는 일행들 - 무척 힘들었을 거다.
하지만 앞으로 만나게 될 또 하나의 코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ㅋㅋ



봉정암 도착
참고로 백담사 부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오르시는데 그 분들의 대부분이 이 곳 봉정암 까지 오른다. 여기서 하루 밤 묶고 공양드리고 아침에 하산 한단다.
같이 간 일행중 한 명이 여기서 그냥 쉬고 싶단다. ㅋㅋ





 


봉정암 도착 시간  15시 40분 우와 3시간이상 예상하고 있었는데. 2시간 40분 소요됬다. 예상외로 빠른 진행이다. 이정도면 중청대피소 까지 18시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다.
비가 점점 더 내린다. 안개에 점점 시야가 흐려진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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