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에서 DSLR 로
랜디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그 곳의 추억을 담아오는 것을 무척이나 즐긴다.
그런데 정작 카메라다운 카메라를 가져보질 못했다.
아니 못했다기 보다는 이상하게도 좋은 카메라를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하질 않았다.(거참 신기한 일이다.)
카메라에 관심도 많고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지만, 정작 DSLR 카메라를 준비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단지 지식을 통한 이론과 똑딱이로 가지고 있는 캐논 IXUS 960 (친구의 적극추천이 있었음) 이 전부이다.
D7000
그러다 랜디에게 DSLR카메라가 생겼다. 그 것도 보급기를 넘어서 중급기에 속한다는
니콘 D7000을…….흐 마냥 행복할 따름이다.
본체(바디)를 정품으로 영입하면서 번들렌즈로는 먼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렌즈를 고민하던 중
니콘 AF-S DX 16-85mm F3.5-5.6G ED VR 을 함께 영입했다.
처음에는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HSM 과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있었지만, 일단은 조금(?)이라도 넓은 화각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니콘렌즈를 사용하는 게 표현을 100%할 수 있다는 말에…….
조금 어두운 조리개 값이야 풍경위주의 사진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니콘렌즈로 결정. 잘 결정한 것 같다.
나중에 30~50mm 사이에 단렌즈 와 욕심이 생기면, 300mm 급 망원렌즈를 영입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중 얘기이다.
아마도 단렌즈 -> 광각 -> 망원렌즈 순으로 영입하지 않을까!!!!!
@Nikon D7000 16mm 두물머리
@Nikon D7000 85mm 두물머리
이제는 자주 출사나가야 할 일만 남은 듯하다.
필요한 부가장비들
그런데 막상 D7000이 생기자 거기에 따른 아쉬운 부속장비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카메라 가방, 삼각대, 핸드그립 등…….
그것에 대한 포스팅은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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