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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젊음으로 설악과 조우하다 2




수렴동 계곡에 맑은 물에 모두들 감탄하고 있다.



옥색빛의 계곡물



그냥 지날칠수 없어 손과 얼굴이라도 차가운 물에 적셔본다.












12시 수렴동대피소 도착 점심을 먹는중......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산행 시간이다.






꿀맛같은 점심시간



처음으로 다람쥐를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었으랴...... 물론 다람쥐를 위해서는 먹이를 주지말아야 하는데..... 어린 친구들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야생(?)동물과의 만남이었으리라.....



다시 정상을 향하여 출발






기암들과 푸른나무들.....

랜디는 개인적으로 여름의 푸른 나무들보다. 오히려 봄(5월 경)에 나무들이 더욱 신선하고 색깔또한 고운거 같다.

설악의 사계를 순위로 정하라면, 겨울 > 봄 > 여름  = 가을 이렇게다. 겨울산이야 말할것도 없고, 가을이 여름과 동일시 되는것은 등산객(아니 향락객이라 해야 맞을지)이 너무 많아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 못한지 조금 오랜 된듯 하다. 





관음폭포 앞에서......


여름이라 그런지 수량은 조금더 많아진듯 하다.









용소폭


쌍룡폭 앞에서....... 앞으로 오를 길이 험난함을 미리 얘기해준다.



쌍룡폭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매우 깊을듯......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