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랜디는 축구를 한다. 그전에는 관람이나 PC게임은 좋아했으나 직접 뛰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남자는 군대 가면 거의 강제적으로도 축구를 하게 되는데 군대에서도 안했다. 그러다가 집 앞 운동장에서 운동 삼아 러닝을 하는데 그냥 러닝만 하려니까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그래서 축구공 하나 준비하여 볼을 몰아가며 운동장을 도니 훨씬 수월한 거다. ^^ 시간도 금방 지나가는 거 같고 ^^ 볼을 몰고 달리면서 공을 툭툭 쳐보기도 하고 골대 앞에서 슛도 한번 때려보고 하니 재미있다. '어라!! 재미있네!!!!'
그 뒤로 매주 공을 찬다. 당근 체력도 좋아졌다.^^
2002년 월드컵 분위기에 휩쓸려 축구를 하려고 사두었던 축구화가 있었는데 그 뒤로는 거의 공을 차지 않아서 7년이 지났어도 거의 새거나 다름없던 축구화가 이제는 밑창이 다 닳았다. 축구화는 두 켤레정도는 있어야 하기에 맘에 드는 제품 발견!! 흠.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한 동안 계속 눈팅만 하다가 특가세일 한다기에 구입..... 시중에 나온 지는 1년 조금 지났지만 머 어떠랴!! 어차피 원하던 제품인데. 그래서 바로 구매
그런데 이번주 일욜도 비가 온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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