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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튜닛50i 축구화 구입

2년 전부터 랜디는 축구를 한다. 그전에는 관람이나 PC게임은 좋아했으나 직접 뛰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남자는 군대 가면 거의 강제적으로도 축구를 하게 되는데 군대에서도 안했다. 그러다가 집 앞 운동장에서 운동 삼아 러닝을 하는데 그냥 러닝만 하려니까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그래서 축구공 하나 준비하여 볼을 몰아가며 운동장을 도니 훨씬 수월한 거다. ^^ 시간도 금방 지나가는 거 같고 ^^ 볼을 몰고 달리면서 공을 툭툭 쳐보기도 하고 골대 앞에서 슛도 한번 때려보고 하니 재미있다. '어라!! 재미있네!!!!'


그 뒤로 매주 공을 찬다. 당근 체력도 좋아졌다.^^
2002년 월드컵 분위기에 휩쓸려 축구를 하려고 사두었던 축구화가 있었는데 그 뒤로는 거의 공을 차지 않아서 7년이 지났어도 거의 새거나 다름없던 축구화가 이제는 밑창이 다 닳았다. 축구화는 두 켤레정도는 있어야 하기에 맘에 드는 제품 발견!! 흠.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한 동안 계속 눈팅만 하다가 특가세일 한다기에 구입..... 시중에 나온 지는 1년 조금 지났지만 머 어떠랴!! 어차피 원하던 제품인데. 그래서 바로 구매


바로 요놈이다 정식모델명은 튜닛50i



‘메시’가 신었던 버전이다. 색상이 일단 맘에 들고..... 가죽이 아니고 무슨 SPRINT SKIN 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데 엄청 가볍고 얇다.


스터드(뽕)도 천연잔디, 인조잔디. 맨땅 이렇게 상황에 맞게 교체가 가능하다.


뒷 부분은 이렇게 투명소재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번주 일욜도 비가 온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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