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동 대피소에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왔다
이 곳을 마직막으로 쉬운코스는 끝이 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급경사 지대가 나온다.
아마 봉정암까지 오르는 신도들에게는 거의 이 곳이 고행의 길일듯....
하지만 앞으로 만나게 될 또 하나의 코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ㅋㅋ
봉정암 도착
참고로 백담사 부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오르시는데 그 분들의 대부분이 이 곳 봉정암 까지 오른다. 여기서 하루 밤 묶고 공양드리고 아침에 하산 한단다.
같이 간 일행중 한 명이 여기서 그냥 쉬고 싶단다. ㅋㅋ
봉정암 도착 시간 15시 40분 우와 3시간이상 예상하고 있었는데. 2시간 40분 소요됬다. 예상외로 빠른 진행이다. 이정도면 중청대피소 까지 18시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다.
비가 점점 더 내린다. 안개에 점점 시야가 흐려진다.
계속 >>>>>>>>>>
'등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랜디의 설악산 종주 6 (0) | 2011.05.27 |
---|---|
랜디의 설악산 종주 5 (0) | 2011.05.27 |
랜디의 설악산 종주 4 (0) | 2011.05.26 |
랜디의 설악산 종주 2 (0) | 2011.05.26 |
랜디의 설악산 종주 1 (0) | 201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