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에서 부터 안내표지 상으로는 5시간 20분인데 4시간 35분 걸렸다. 그리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는 적당한 시간이다. 이곳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한다. 물병에 물은 한 모금 남았다. 몹시도 갈증이 심했는데.... 쩝!!!! 물이 조금 모자라 아쉽다. 아까 어린친구들에게 양보한 만큼의 갈증이다. 10분정도 휴식을 추하고 16시 45분 중청대피소를 향해 출발한다. 여기서 부터는 힘들지 않은 거의 평지 수준이고 40분 정도만 가면 된다.
이제 곧 중청 대피소가 보이겠지......
>>>>>>>>>>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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