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향기수목원-눈위를 걷다. 물향기 수목원 눈이 하얗게 내린 날…….물향기 수목원을 홀로 거닐어본다. 소복이 쌓여있는 눈 위를 걸어보고, 멋진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본다.추억이 아련한 장소를 거닐며, 잠시나마 회상에도 잠겨본다. 늦은 오후 버스를 타고 물향기 수목원에 내린다. 조금만 걸어가면 매표소를 만나게 되고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한다.그리곤 하얀 세상으로 들어가 본다. ▲ 벌써 누군가 길을 말끔히 치워 놓았다. ▲ 따스한 봄부터 가을 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담소를 나누었으리라……. 눈 내린 평일의 오후는 아무도 없다. ▲ 가냘픈 가지가 커다란 눈덩이를 바치고 있다. 바람이라도 불면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 길 위에 누군가 걸어가는 모습을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가 사랑하는 이라면 더욱더 좋겠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