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경사진

(2)
광교호수공원 야경사진을 담으려고 일몰부터 머물다. 광교호수공원을 거닐던 늦은 오후 일몰부터 야경까지 담을 수 있었다. 야경사진 사진을 입문하면 누구나가 도전해 보는 것이 야경사진이다. 랜디도 처음 야경사진을 담았을 때 설렘과 환희, 그리고, 고수들의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한계 등등……. 그러한 것들이 존재했다. 지금도 역시나 그러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건 랜디도 발전하고 있다. 야경사진은 찍어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또한 많은 인내와 노력, 시간 타이밍(대부분의 사진이 그렇겠지만^^)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래도 랜디가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야경 담기 과거 광교호수공원야경 사진을 가끔 인터넷 상에 보았을 때, 랜디는 처음에 그곳이 수원 광교산 입구(경기대 입구)에 있는 '광교저수지'를 말하는 줄 알았다. 그쪽에서 ..
방화수류정 & 화홍문 방화수류정 야경 무더운 여름 저녁 방화수류정 과 화홍문을 담기 위해 찾았다. 더위를 피해 방화수류정 앞 ‘용연’ 주위에 있는 벤치와 ‘화홍문’ 각루에 많은 시민들이 쉬고 있었다.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흥겨이 노래를 부르는 아주머니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무척이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기고 있었다. 방화수류정 야경은 앞에 있는 ‘용연’에 비치는 반영 샷으로 유명하긴 한데, 찾은 날은 반영을 담기에는 상황이 그리 좋지 못했다. 방화수류 란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訪花隨柳)’라는 뜻이다. 매우독창적인 건축물이다. 색온도(켈빈 값) 같은 구도에서 색온도를 다르게 하여 사진을 담아봤다. 무척이나 흥미로운 결과물이 나왔다. 색온도에 대하여 깊이는 알지 못하지만, 켈빈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