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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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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겨울회상 두물머리 회상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 된 양수리 두물머리……. 제법 따스한 겨울오후 찾았다. 일 관련 미팅이 있어서 양수리에 갔는데, 시간이 여유가 있어 들렀다. 거의 1년 반 만에 온 듯하다. 누구나가 그러하겠지만, 랜디에게도 추억이 묻어있는 곳이라 옛 추억도 그려보며, 조금은 따스한 겨울 길을 걸었다. 랜디가 ‘영아(Nikkon D7000)’를 영입하고,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은 장소가 ‘두물머리’다. 조금은 쓸쓸한 겨울의 ‘두물머리’는 쓸쓸하다. 황량하다. 항상 '연잎'이 뒤덮여 있을 때 와서 그런지 몰라도 더욱더 삭막하게 느껴진다. 조만간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몽롱한 사진 한 장 담으러 와야겠다. ▲ 이 곳에도 '남산 사랑의 열쇠'처럼 사랑을 간직하려는 연인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만..
카메라 메뉴얼 카메라 구입하면 설명서는 꼼꼼히 읽자 누구나가 카메라를 구입하고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지는 않는다. 그냥 대~충 명칭과 간단한 사용법만 보고는 그냥 찍으면 그만이라고 생각들도 하게 된다. 랜디 또한 그랬으니까……. 머 사진 찍는데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되지!!!,’ 라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금 무식한 자신감을 가지고 카메라에 임했으니, 좋은 사진을 얻기가 쉽지 않은 건 당연한일일 것이다. DSLR 사용설명서 카메라를 구입하고 일단은 두툼한 사용설명서를 보고는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냥 대충 한번 훑어보고는 바로 전원 켜고 셔터를 누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랜디만 그런가? 일단은 보기보다 두꺼운 책으로 되어있고 무슨 기능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이런 기능을 꼭 알아야 하는지?, 그냥 핵심 기능만 ..
니콘 D7000이 내손에...... 똑딱이 에서 DSLR 로 랜디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그 곳의 추억을 담아오는 것을 무척이나 즐긴다. 그런데 정작 카메라다운 카메라를 가져보질 못했다. 아니 못했다기 보다는 이상하게도 좋은 카메라를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하질 않았다.(거참 신기한 일이다.) 카메라에 관심도 많고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지만, 정작 DSLR 카메라를 준비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단지 지식을 통한 이론과 똑딱이로 가지고 있는 캐논 IXUS 960 (친구의 적극추천이 있었음) 이 전부이다. D7000 그러다 랜디에게 DSLR카메라가 생겼다. 그 것도 보급기를 넘어서 중급기에 속한다는 니콘 D7000을…….흐 마냥 행복할 따름이다. 본체(바디)를 정품으로 영입하면서 번들렌즈로는 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