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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광교호수공원

 

 

원천유원지

광교호수 공원'의 과거 이름이다. 랜디가 수원으로 이사를 하면서, 두어 번 들렸던 당시 원천유원지는 간단한 놀이기구 몇 개와 오리 배, 그리고 모터보트를 탈 수 있었다. 주변에 들리던 트로트 노래는 과거 70~80년대 유원지를 연상케 하던 곳이었다. 꼭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느낌의 원천유원지...... 그 원천유원지가 지금은 사라졌다.

 

 

 

 

 

 

 

 

광교호수공원

광교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원천유원지가 탈바꿈 하였다. 처음에는 매립을 하지는 않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지금은 트렌드가 자연친화적 도시건설이다 보니, 조경 쪽으로 좀 더 중점을 둔 것 같다. 덕분에 아주 그럴싸하게 멋진 호수로 변신하였다.

 

 

 

 

 

 

 

 

 

2개의 호수

광교호수공원에는 광교호수는 없다. ‘원천호수’‘신대호수’ 이렇게 두 개의 호수가 연결되어있고, 두 개의 호수 주변에 편의시설도 만들고 조경을 가꾸고, 산책로를 만들어서 공원이 형성되었는데, 이를 광교호수공원이라고 부른다.

 

 

 

 

 

 

 

 

 

 

 

 

 

어번레비(urban levee)

휴식, 모임의 장소인 저수지의 제방(levee)에서 비롯되어 공원 산책로이며, 도시의 일상과 축제를 모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 제방(urban levee)” 을 뜻함

 

 

 

 

반영샷

날씨가 그리 좋지않은 날씨에도, 바람은 잔잔해서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반영샷을 여러장 담았다.

 

 

 

 

 

 

 

 

 

 

 

 

 

트레킹 과 산책로

호수 산책로 주변에 화장실과 휴식용 벤치, 음수대가 잘 설치되어 있어서,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다. 그래서 인지 산책하는 이들이 평일에도 많이 보인다. 원천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도는데 쉬엄쉬엄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전체를 돌려면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될 듯……. 

 

 

 

 

 

 

 

 

 

 

 

 

 

 

 

 

 

 

 

 

 

 

 

 

 

 

 

 

 

 

 

 

 

 

 

 

 

 

 

 

총3개의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료 3시간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