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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음악은 삶이다

MUSIC & LIFE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엇일까? 잠, 식사, 여가생활, 일...............

잠자는 시간은 제외하기로 하고, 일하는건 살아가기위한 필요조건이니까 제외하고(간혹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음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듣는이가 있는가 하면 하나의 유행가나 소리로만 간주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이들이 결국 매니아가 되는게 순서인듯.....

 

랜디는 음악을 하나의 소리이상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AFKN 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하여 늘어지도록 들었고 청계천 빽판 상가를 헤메이다 숨어있는 보물들을 찾으면 좋아라 하였고, 그럼에도 음악에 목말라하여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으러 헤맨시절.......

 

 

 

 

 

Deep Purple 을 통해 락음악을 알게 되었으며, 처음으로 Temple of the King 을 기타로 연주하며 기쁨을 느꼇고 Ozzy Osbourne, Beatls, Rainbow, Scorpions, Eagles, Rolling Stones, UFO, Led Zeppelin, Eric Clapton, Queen...... 등을 들으며 자라다가 Pink Floyd, Yes, Strawbs, ELP, Renaissance, Rush...... 등을 들으며 음악의 시야(?)를 넓혔으며....

 

Stevie Ray Vaughan, BB king, T-bon Walker, Robben Ford, Buddy Guy.........등을 새로이 접하게 되고, Wes Montgomery, Sonny Rollins, Billie Holiday, Chuck Mangione........를 듣게 된다.

 

지금도 여전히 음악속에 묻혀 살고있기에 내게있어 음악이란 결국 "삶" 인거 같다. 잠을 자고, 밥을 먹어야 하듯이.....어느순간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년 후에 30년 후에 제 2세들에게 오랜 골동품처럼 가지고 있는 LP를 들려주며 이런 저런 음악 예기를 해주려 한다. "할아버지때는 말이지, 어쩌구 저쩌구" 하며............. (그 녀석들이 들어 줄지는 모르겠지만)

 

 

랜디에게 음악이란 "삶"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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