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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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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남산 산책 서울 중구 예장동 100-177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찾는 명소 저녁과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애용하는 곳 돈가스가 유명한 곳 . . 남산이다. 추억 남산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찾은 적이 있었다. 남산 식물원을 구경하고, 남산타워에 오르기 위해 한참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곤 중학교 때 방학과제로 남산도서관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는 한동안 거의 찾지 않던 곳이다. 작년부터 가끔 찾게 되었고, 그사이에 많이 바뀌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야 등산로 코스도 구석구석 알고 있다. 산책 남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남산타워(지금은 N타워)이다. 많은 이들이 남산에 오면 한 번쯤 꼭 오르는…..
오리주물럭 풍성한 맛집 오리고기 랜디는 오리고기를 좋아한다.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소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돼지고기는 가끔 먹고 싶을 때 먹고, 오리고기는 찾아다니면서 먹으라는……. 그만큼 오리고기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 이다. 오리요리는 구이, 찜, 탕, 주물럭 등이 있지만 랜디의 경험으로는 로스구이가 단연 최고인 듯하다. 잘 다진 오리고기를 참숯위에 올려놓고, 소금간만 하고 로스로 구워서 상추쌈에 먹는 맛이 단연 최고인 듯하다. 오리주물럭 요식업 관련하여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후배가 오리주물럭 전문점을 운영하기에 가끔 그곳 가게를 애용 한다. 후배가 밀고 있는 메뉴는 그냥 로스구이가 아니고 마늘 양념과 고추장 양념으로 만든 오리주물럭이다. 둘 다 시식해 본 결과, 랜디는 고추장 양념보다는 마늘 양념을 더 선호..
휴대용 가스버너 선택요령 휴대용 가스버너 등산이나 낚시, 캠핑을 하다보면 휴대용 가스버너는 필수다.캠핑은 그나마 자동차로 이동을 하기에 휴대성은 별로 개의치 않겠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랜디는 가스버너를 고를 때 휴대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 20년 이상 쓰던 휴대용 가스버너가 작년 등산 때 작동이 불안해서 꽤나 애를 먹은 적이 있기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곰곰이 검색해 보았다. 물론 사계절용으로 휘발유 버너가 추운 계절에도 끄떡없겠지만, 가격과 무게가 좀 나가기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 봐야했다. 위 조건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기에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콜맨(Dual Fuel 533) 휘발유 버너를 염두에 두었지만, 일단 무게가 1.4kg 이고 장기간 산행 시에는 휘발유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거기다가 휘발..
대구탕 & 이야기 저녁에 시간 되는 놈들끼리 얼굴보자” 간만에 친구들과 조우했다. 일종의 번개다. 장소는? 요즘 지방에 있는 랜디가 서울로 상경을 해야 한다. 누리로 기차를 예매하고 조금 일찍 퇴근하여 기차에 올랐다. 기차는 참 좋다. 조용하고, 별로 흔들리지도 않고, 아늑하고……. 그런데 예상 도착시간보다 많이 늦어져서 도착을 했다. 항상 더 비싼 열차를 먼저 보내야 하는 이상한 법칙 때문이다. ‘저희 열차는 뒤에 오는 KTX열차를 먼저 보내야 하기에 잠시 정차중입니다.’ 이런 법칙들 말이다. 대구탕 쌀쌀한 날씨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고른 메뉴는 대구탕이다. 도시가스 회사에 근무하는 친구가 추천하는 맛 집이 있어서 삼각지역에서 보기로 했다. 친구가 과거 신입 때 잦은 외근에 점심을 항상 외근지역에서 해결해야 했기에 ..
신발장 리폼 랜디가 얼마 전 이사를 하고, 유독 눈에 거슬리는 곳이 있다.바로 신발장이다. 색상이 그다지 밝지가 않고 어두운데다가 무늬 또한 여간 촌스러운 것이 아니다. 흥정이 깨지고……. 처음에는 전에 살던 집에 새로 이사 오는 사람들도 싱크대를 새로 해야 한다기에 소개를 해주었고 그러면서 랜디 집 신발장을 저렴한 가격에 교체 공사를 진행하려 했다. 그런데 이사 오는 사람들이 다른 업체에 의뢰를 하는 바람에 겸사겸사 저렴하게 신발장을 교체하려는 계획은 무산됐다. 새로 설치공사를 하려고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필름 작업 그다음으로 보통 많이 하는 작업이 필름작업이다. 흔히들 ‘시트지’라고 잘못알고 있는데, 시트지 는 유리창에 붙이는 매우 얇은 것을 말하고, 창틀이나 집,사무실 문에 나무모양이나, 머 그런 작업을 ..
사진을 배우고, 삶을 얘기하다. 사진을 배우고 삶은 얘기하다. 오랜만에 뒤 늦게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를 만났다. 사진작가이며, 좀 특이한 경력을 가진 친구다. 사진도 배울 겸,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도 나눌 겸 해서 늦은 저녁 조우했다. 장소는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광장시장에서……. 사진이야기……. 살아가는 얘기……. 인생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런저런 많은 대화가 오간다. 처음 대화는 랜디의 사진 관련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전혀 막힘없이 술술 풀어내는 친구를 보면서, 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늘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는 친구인데 오늘은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다. 본인도 정말 오랜만의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 이란다. 그 무거운 D3를 항상 목에 매고 다니는 친구인데……..
상처 - 정강이 상처 정강이를 또 다쳤다. 모서리에 살짝 긁혔는데, 쉽게 나지 않는다. 작년 이맘때도 다쳐서 한참 고생했는데……. 똑 같은 자리를 다쳤다. 또 한동안……. 약먹고 주사 맞고 소독하고 에구구……. 그냥 소독하고 약 바르면 나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정강이는 뼈와 가까워서 뼈에 염증이 나기 쉽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곳이라 상처가 더디게 낫는다. 병원에서 소독하고 항생제 주사 맞고,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빨리 낫는다. 경험상 그렇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한 3개월 고생한다.
니콘렌즈 AF-S DX NIKKOR 16-85mm 랜디가 D7000을 들여오면서 함께 영입한 렌즈가 니콘 표준줌 렌즈 16-85 이다. 정확한 명칭은 AF-S DX NIKKOR 16-85mm F3.5~5.6G ED VR 처음에는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HSM와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있었다. (처음에는 DX/EX/VR/HSM 등이 참 낯선 용어들이었는데 ^^) 구매할 당시는 화각의 개념을 잘 이해를 못했던 때라^^;; 지금이야 망설이는 것 자체가 웃긴 얘기지만……. 결국 매장 직원의 권유로 니콘렌즈로 정했다. 결론은 정말 잘한 선택이다. ^^ 참고로 동사 비슷한 렌즈들 비교 1. AF-S DX Nikkor 18-55mm F3.5-5.6G VR 2. AF-S DX Nikkor 16-85mm F3.5~5.6G ED VR 3. AF-S D..